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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이후 용산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이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등에게 질의하는 모습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대통령실 “브리핑하는 기자 모습도 생중계…李대통령 지시”
이달 중순 이후 용산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이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등에게 질의하는 모습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 대통령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대 흐름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브리핑룸 시스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비추던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 여러분이 질의하는 모습과 현장 상황을 쌍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며 “이는 국민들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계약 발주와 카메라 설치를 거쳐 6월 중순 이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이어 “국민과의 소통과 경청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대통령실 브리핑룸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대통령과 언론과의 소통 현장을 다양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