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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문제를 정리하는게 의대 교육 정상화의 첫 걸음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서울 소재 한 사립대 총장)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일부 의대 1학년 94.1% 유급…정상교육 불가능한 ‘트리플링’ 현실화
“의대생 복귀 문제를 정리하는게 의대 교육 정상화의 첫 걸음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서울 소재 한 사립대 총장)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1년 넘게 수업 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24·25·26학번이 동시에 예과 1학년으로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3주 가량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각 대학 학사 시스템상 유급과 제적이 처리되는 시점이 6월 말이기 때문이다. 각 의대는 정부가 골든타임 내 의대생 복귀를 이끌어내면 7월 계절 학기부터 부족한 수업 시수를 보강해 25학번까지 올해 학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학생 1만9475명 중 42.6%인 8305명이 유급 또는 제적 예정 통보를 받았다. 유급 및 제적 통보를 받지 않은 60% 가량의 학생들 상당수는 온라인 수업 또는 1과목 신청 등의 꼼수로 파행 수업이 계속되고 있다. 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