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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합류하는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호화폐(코인) 보유 은닉 의혹 항소심이 다음 달 시작된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소통비서관 내정’ 김남국, 내달 코인 은닉 의혹 항소심 첫 재판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합류하는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호화폐(코인) 보유 은닉 의혹 항소심이 다음 달 시작된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부장판사 임선지 조규설 유환우)는 7월 17일 김 전 의원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항소심 첫 재판을 연다.김 전 의원은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재산 신고 당시 허위 신고를 해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 재산 변동 명세 심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코인 투자로 수십억대 수익을 올린 김 전 의원은 재산 신고 당시 코인 예치금 중 일부만 은행 예금 계좌로 송금해 재산 총액을 맞추고, 나머지 코인은 신고하지 않아 재산 고의 누락 의혹이 제기됐다.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1년 재산 신고 과정에서 코인 예치금 약 99억 원 보유 사실을 숨기고 총재산을 12억여 원으로 신고하고 2022년에도 같은 방법으로 약 9억9000만 원을 은닉했다고 보고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하지만 1심은 “공소사실 기재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