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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의 공개를 앞둔 황동혁 감독이 9일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9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8일 오후)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6개 상을 받은 것에황동혁 감독 “오스카·에미 이어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깜짝 놀라”
‘오징어 게임’ 시즌3의 공개를 앞둔 황동혁 감독이 9일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9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8일 오후)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6개 상을 받은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황동혁 감독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의 제작발표회에서 ‘어쩌다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과 관련,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K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한 마디를 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 감독은 “토니상 기사는 오전에 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그런 생각을 했다, (K콘텐츠가)오스카도 에미상도 수상했으니 남은 게 그래미와 토니겠다, 네 개가 미국의 4대 시상식이다,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미는 BTS가 거의 받는다 하고 못 받았고 토니상은 가장 거리가 멀지 않나 했는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 한국 창작 뮤지컬이 브로드웨이 진출해서 엄청난 평가 받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