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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형 평형 아파트값 상승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강남권 일부 단지에서는 대형 평형 매물의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는 등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귀하디 귀한’ 대형 아파트…수급 불균형으로 몸값 높아진다
서울 대형 평형 아파트값 상승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강남권 일부 단지에서는 대형 평형 매물의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는 등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장기간 지속되고,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대형 평형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내년 85㎡ 초과 타입의 입주 물량은 단 1068가구로 추정되면서 대형 평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규모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용면적 135㎡ 초과 대형 아파트 가격은 전월보다 0.68% 상승하며, 전체 면적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 기간 초소형인 40㎡ 이하는 0.08% 하락했고, 60㎡ 이하는 0.22% 올랐다. 이어 ▲60㎡ 초과∼85㎡ 이하 0.37% ▲85㎡ 초과∼102㎡ 이하 0.34% ▲102㎡ 초과∼135㎡ 이하 0.46% 각각 상승했다.전국 기준으로 같은 기간 135㎡ 초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