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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불펜 마운드에 곧 천군만마가 합류한다. 구원 투수 함덕주와 이정용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현재 LG는 일부 필승조 투수들이 전력에서 빠져있다. 왼손 투수 함덕주, 올 시즌 홀LG 불펜에 내릴 단비…복귀 임박한 ‘필승조’ 함덕주·이정용
프로야구 LG 트윈스 불펜 마운드에 곧 천군만마가 합류한다. 구원 투수 함덕주와 이정용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현재 LG는 일부 필승조 투수들이 전력에서 빠져있다. 왼손 투수 함덕주, 올 시즌 홀드 4개를 쌓은 김강률 등이 부상 탓에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 이정용은 2023시즌 팀 통합 우승 달성에 기여한 뒤 그해 12월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했다.완전체 불펜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선두를 질주 중인 LG는 머지않아 더 강력한 불펜진을 꾸릴 예정이다. 구원군이 당도할 날이 임박했다.지난해 11월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한 함덕주는 12일 키움 히어로즈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한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나서는 첫 실전 등판이다.10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LG 염경엽 감독은 “(김강률 보다) 함덕주의 복귀가 더 빠르다”며 “다음 주에도 (2군에서) 던진 후 상황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함덕주는 KBO리그 통산 412경기에 등판해 35승 22패 59세이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