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지역 평균 가격도 이번 주 1600원대에 진입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다음 주 국내 기름 가격은 오를 전망이다.14일 한국석유공사서울 휘발유 평균 1696.6원…“다음 주 상승세 전환”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지역 평균 가격도 이번 주 1600원대에 진입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다음 주 국내 기름 가격은 오를 전망이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27.7원으로 직전 주 대비 2.1원 하락했다.전국 최고가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7원 내린 1696.6원, 전국 최저가인 대구는 전주 대비 1.6원 하락한 1590.2원으로 집계됐다.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96.8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37.5원으로 최고가였다.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490.6원으로 직전 주 대비 2.9원 떨어졌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격화, 미-중 무역 합의 진전 등으로 상승했다.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7.0달러로 직전 주보다 2.7달러 올랐다.같은 기간 국제 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