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넷플릭스가 27일 공개하는 ‘오징어 게임 3’를 앞세워 국내 OTT 시장 독주 체제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450만명으로 집계됐다. 업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넷플릭스의 ‘원맨쇼’…‘오징어 게임 3’로 1위 굳힌다
넷플릭스가 27일 공개하는 ‘오징어 게임 3’를 앞세워 국내 OTT 시장 독주 체제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450만명으로 집계됐다. 업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티빙과 쿠팡플레이의 MAU는 각각 715만명으로, 두 회사의 이용자수를 합쳐도 1위인 넷플릭스의 이용자수보다 적다. 이런 상황에서 넷플릭스의 글로벌 인기 콘텐츠 ‘오겜3’가 나올 경우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의 원맨쇼 무대가 될 전망이다.◆킬러 콘텐츠 공개 때마다 이용자수 격차 벌어져넷플릭스는 킬러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려왔다.지난해 12월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됐을 당시 넷플릭스 이용자수는 1160만명에서 1299만명으로 139만여 명이 늘어났다. 같은 시기 쿠팡플레이는 이용자수가 약 76만명 늘었고 티빙은 약 5만명이 줄었다. 이 시기에 넷플릭스 이용자수는 약 12% 증가했는데, 이전 달인 11월 이용자수가 2.6% 감소한 것과 비교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