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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대 대선에서 1728만7513표를 얻어 헌정사상 최다 득표 기록을 세웠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뒤졌던 서울에서도 득표율 47.13%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55%)를 앞섰압구정동, 이번에도 압도적으로 보수 후보지지
이재명 대통령은 21대 대선에서 1728만7513표를 얻어 헌정사상 최다 득표 기록을 세웠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뒤졌던 서울에서도 득표율 47.13%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55%)를 앞섰다. 서울에서 이 대통령이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강남구로, 유효 투표의 56.58%가 김 후보에게 쏠렸다. 이 대통령은 32.23%를 얻는 데 그쳤다. 이 대통령은 강남구 22개 법정동 가운데 세곡동(41.92%), 일원1동(38.88%), 수서동(38.16%) 등에서 선전했지만, 단 한 곳에서도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강남구 안에서 두 후보의 격차가 가장 컸던 지역은 압구정동이다. 김 후보가 77.90%, 이 대통령이 14.57%를 득표했다. 현대아파트가 있는 압구정동 제1투표소만 놓고 보면 김 후보(86.94%)가 이 대통령(6.64%)을 80.3%p 차이로 앞섰다. 압구정동은 20대 대선 때도 윤 전 대통령에게 압도적 승리를 안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