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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인사에 국민 추천을 반영해 인재 풀을 구성하는 ‘국민추천제’ 관련 16일 “어제까지 7만4000여 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이재명 대통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여건 접수…추천 횟수보다 사유가 더 중요”
대통령실이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인사에 국민 추천을 반영해 인재 풀을 구성하는 ‘국민추천제’ 관련 16일 “어제까지 7만4000여 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진행한 인사 시스템이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가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된다”며 “예상보다 높은 국민 여러분의 참여 열기에 어제까지 접수 건수가 7만4000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접수 마감 이후 객관적 평가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면 투명한 검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국민추천제는 인기 투표가 아닌 만큼 추천 횟수는 단순한 참고사항일 뿐이고 추천 횟수보다는 추천 사유가 더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또 “추천된 인재는 이번에 임용되지 않더라도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