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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180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005930)의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26만닉스’ 터치, 시총 180조‘만년 2등’ SK하이닉스 시총 180조 돌파…삼성전자 시총 절반 넘어섰다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180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005930)의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26만닉스’ 터치, 시총 180조 돌파…삼성전자 시총 절반 넘어서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000원(0.4%) 오른 2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6만원까지 터치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달 초 대비 주가상승률은 21.3%에 달한다. 같은 날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81조 2726억 원으로, 삼성전자(343조 9310억 원)의 52.7% 수준까지 올라섰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두 기업의 시총 격차는 3배에 달했지만, HBM 시장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10일 시총 524조 1469억 원으로 최대를 기록했는데, 당시 SK하이닉스의 시총은 173조 9925억 원에 불과했다. 1년도 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