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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팀 중 최초로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브라질의 보타포구에 무너졌구단 최초 시즌 ‘트레블’ 달성 이강인의 PSG, 브라질 보타포구에 0-1 패배
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팀 중 최초로 ‘트레블(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브라질의 보타포구에 무너졌다.PSG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로즈 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보타포구에 0-1로 졌다. PSG는 이날 75%의 점유율을 가지며 16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전반 36분 보타포구의 스트라이커 이고르 제주스(브라질)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했다. 상대적 열세였던 보타포구는 이날 네 차례의 슈팅에 그쳤지만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리며 승점 3을 가져왔다. 이강인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이날 PSG의 패배는 이변이었다. 보타포구가 지난해 브라질 프로축구 세리A와 남미 클럽대항전에서 우승한 남미의 강호이긴 하지만, PSG는 올 시즌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