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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내 주요 핵 시설을 공격한 데 대해 이란 외무부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위험한 전쟁을 시작했다”며 보복 대응을 예고했다.22일(현지 시간)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대량 학살이란 외무부 “미국, 이란을 상대로 위험한 전쟁 시작”
미국이 이란 내 주요 핵 시설을 공격한 데 대해 이란 외무부는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위험한 전쟁을 시작했다”며 보복 대응을 예고했다.22일(현지 시간)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대량 학살을 자행하고 무법 상태인 이스라엘 정권의 공격적인 행위를 지지함으로써 외교를 저버린 것은 바로 미국이었다는 사실을 세계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란 정부는 미국의 군사적 침략과 이스라엘이 저지른 범죄에 전력을 다해 저항하고 이란의 안보와 국익을 수호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유엔 회원국의 영토 보전과 국가 주권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침략은 대량 학살을 자행하는 시오니스트(이스라엘을 지칭) 정권과 공모해 자행됐다”고 주장했다.이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 회의 소집을 촉구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공격에 대해 “무력행사 또는 위협을 금지하고 영토 보전과 국가 주권의 원칙을 수호하는 유엔 헌장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전례 없는 행위”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