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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 출신 중 최초로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23일에도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ITX 새마을김영훈 장관 후보자, 지명 순간 폰 끈채 새마을호 몰고있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 출신 중 최초로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23일에도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ITX 새마을호를 운전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11시 32분 출근해 13시 14분 부산발 서울행 ITX새마을 1008열차 운행이어서 핸드폰이 차단돼 있었다”며 “1시간 후면 다시 부산으로 귀소 운행 예정이라 연락이 안 되더라도 널리 양해 바란다. 마지막까지 안전운행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 소년공 대통령의 꿈이자 일하는 시민 모두의 꿈”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마산중앙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1992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신인 철도청에 기관사로 입사해 2004년 철도노조 위원장을 지냈다. 민노총에서 온건파로 분류되는 그는 2010년 역대 최연소 위원장에 당선됐다. 19대 대선 당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