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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10곳 중 8곳은 서울·인천·경기에 본사가 밀집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충북·전북·강원·제주는 1% 미만에 그쳤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는 ‘부·울·경(부500대 기업 본사, 수도권 80% 밀집…세종·강원 ‘겨우 1곳’
국내 500대 기업 10곳 중 8곳은 서울·인천·경기에 본사가 밀집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충북·전북·강원·제주는 1% 미만에 그쳤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도 1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25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본사 소재지를 조사한 결과 284곳(56.8%)이 서울에 본사를 둔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기업이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한국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서울교통공사, 하나은행, 현대모비스, 한화, KB국민은행, LG화학, GS칼텍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중공업, KT, 다우기술, 네이버, 현대제철, 한국GM, SK인천석유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인프라코어, 셀트리온 등이다.서울 지역 284곳 중에서는 중구가 65곳(22.9%)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46곳·16.2%), 종로(42곳·14.8%), 영등포(40곳·14.1%), 서초(25곳·8.8%)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