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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28일 오후 9시 5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면조사를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특검 사무실이 있는 검찰 청사에 12시간가량 머尹 12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실제 조사시간은 4시간40분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28일 오후 9시 5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면조사를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특검 사무실이 있는 검찰 청사에 12시간가량 머물렀다. 하지만 식사 등 휴식 시간과 조사를 거부한 시간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조사받은 시간은 약 4시간 40분이다. 윤 전 대통령은 신문 종료 후 ~시간가량 조서를 검토한 뒤 서명·날인을 하고 귀가했다. 특검은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보고 추가 소환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찰 조사에 반발 조사 거부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올해 1월 경찰과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대통령경호처에 지시한 혐의에 대해 캐물었다. 조사는 파견 경찰인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맡았다. 특검은 오후 1시 30분부터 조사를 재개하려고 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박 총경은 불법 체포를 지휘한 사람으로 고발돼 있다”고 문제 제기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