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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희롱 발언’으로 피소된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비례)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9일 오‘직원 성희롱 논란’ 양우식 경기도의원…경찰 조사서 ‘혐의 부인’
‘직원 성희롱 발언’으로 피소된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비례)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2시께부터 5시께까지 모욕 혐의를 받는 양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해 조사했다.경찰은 양 위원장을 상대로 직원 성희롱 발언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 위원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지난달 9일 도의회 의회운영위 주무관 A 씨에게 “쓰○○이나 스○○하는거야?”라는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쓰OO’이나 ‘스OO’은 변태적 성행위 등을 지칭하는 용어다. 당시 양 위원장은 A 씨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가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는 답을 받자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같은 달 12일 경기도 직원 전용 익명 커뮤니티 ‘와글와글’에 성희롱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15일 양 위원장을 경찰에 고소했다.이와 관련, 양 위원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