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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 매각한 뒤 매입한 중구 신당동 건물이 3년 새 4억 원가량 오른 데 그친 것으로 추산됐다. 한남동 건물의 현재 시세가 110억 원을 웃도는 반면, 신당동 건물이효리 건물 투자 성적표…한남동→신당동, 3년 수익 4억 원
가수 이효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 매각한 뒤 매입한 중구 신당동 건물이 3년 새 4억 원가량 오른 데 그친 것으로 추산됐다. 한남동 건물의 현재 시세가 110억 원을 웃도는 반면, 신당동 건물은 매입가 대비 큰 시세 차익이 없는 상태다.29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이효리는 2022년 5월 신당동 성곽길 이면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2019년식 빌딩을 37억 5000만 원에 개인 명의로 매입했다.이 건물은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에서 도보 500미터 거리에 있으며, 주거와 사무실이 혼합된 상권에 위치해 있다.앞서 이효리는 2019년 한남동의 ‘그래머시 빌딩’을 58억 200만 원에 매입해 2022년 88억 원에 매각, 약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후 신당동 건물을 샀다.등기상 채권최고액이 안 잡혀있는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신당동 건물은 지대가 다소 높은 곳에 있어 건물 내부에서 서울 시내 전경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