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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만 살아남았다.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사진)가 여자 단식 세계랭킹 톱5 가운데 유일하게 윔블던 테니스 대회 3회전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2일(현지 시간) 대회 2회전에서 마리에 보女 테니스 랭킹 1위 사발렌카, 톱5중 홀로 윔블던 3회전 진출
세계 1위만 살아남았다.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사진)가 여자 단식 세계랭킹 톱5 가운데 유일하게 윔블던 테니스 대회 3회전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2일(현지 시간) 대회 2회전에서 마리에 보우즈코바(27·체코·48위)를 2-0(7-6, 6-4)으로 꺾었다. 올해 윔블던은 이변의 무대다. 직전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21·미국·2위)를 비롯해 제시카 페굴라(31·미국·3위), 정친원(23·중국·5위)이 모두 1회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 자스민 파올리니(27·이탈리아·4위)도 이날 2회전에서 패해 짐을 쌌다.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세계 톱5 중 한 명만 3회전에 오른 건 2018년 윔블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에도 세계 1위 시모나 할레프(34·루마니아·은퇴)만 남았지만 3회전에서 셰수웨이(39·대만·당시 52위)에게 무릎을 꿇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이어 준우승했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