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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약 4개월 만에 본격적셀트리온,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美 출시… 오픈마켓·PBM 공략 병행
셀트리온은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약 4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각각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다. 미국에서 오리지널과 동일한 모든 적응증(full-label)을 확보했다. 오리지널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성분(데노수맙)은 동일하지만 적응증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처방 및 판매된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고 엑스지바는 암 환자 골 전이 합병증 예방 용도로 처방된다. 셀트리온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경우 오리지널 개발사인 미국 암젠과 특허 합의를 완료한 상태로 미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미국에서 오리지널보다 5% 인하된 수준의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다. 판매는 셀트리온 미국법인이 담당하고 짐펜트라(인플릭시맙)나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 스테키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