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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연재해 자체야 막을 수 없겠지만 그 피해 확대를 막을 수는 있다”며 “폭염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李대통령, 폭염에 “자연재해 자체야 막을 수 없지만 피해 확대 막을 수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연재해 자체야 막을 수 없겠지만 그 피해 확대를 막을 수는 있다”며 “폭염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117년 만의 가장 심한 무더위라는 얘기도 있던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취약계층이 폭염 때문에 여러 면에서 고통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들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할 것”이라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무더위 쉼터들이 있는데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활용되고 있는지 제대로 체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폭염에 따른 농어가 대책도 챙겨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유례없는 폭염 때문에 가축 폐사가 급증한다고 한다”며 신속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당부했다. 특별교부세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