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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국회 부의장이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중국이 최근 서해에 설치한 해상 구조물에 대해 “전향적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이 부의장은 10이학영 부의장, 中 서열 3위 만나 “서해 구조물 전향적 조치해야”
이학영 국회 부의장이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중국이 최근 서해에 설치한 해상 구조물에 대해 “전향적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이 부의장은 10일 여야 의원들과 함께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찾아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 위원장 등과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중국의 서해 구조물에 대해 국내적 관심과 우려가 크고, 앞으로도 계속 주요 사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중국은 한중 양국의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일방적으로 해상 구조물들을 설치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중국은 ‘심해 어업 양식 시설’이라며 2018년과 지난해 각각 선란 1호와 2호를 만들었고 2022년에는 관리 시설이라는 명목으로 석유 시추 설비 형태 구조물을 설치했다. 이를 두고 중국이 서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영유권 주장 근거를 만들기 위한 의도라는 지적이 나왔었다.이 부의장은 이번 방중에 대해 “올해 10월 경주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