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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부부가 됐다.13일 오후 6시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베이지색 슈트를 입은 김준호와 순백의 웨딩드김준호♥김지민, 3년만에 부부로…父 대신한 김대희 등 동료들 축하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부부가 됐다.13일 오후 6시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베이지색 슈트를 입은 김준호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민은 큰 밴에서 함께 내려 예식장으로 향했다.두 사람은 하객들을 맞이한 이후 본식 의상으로 교체했다. 김준호는 검은 슈트에 뿔테 안경을 썼으며 김지민은 비즈가 달린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김지민은 지난 2017년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선배 개그맨인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에 등장했다. 이 모습을 공개한 동료 개그우먼 김승혜는 “너무 예쁘다”라며 극찬했다.김준호와 김지민이 연예계 마당발인 만큼, 동료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승혜와 임우일, 안영미, 강재준, 이은형 등이 참석했으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참석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이날 결혼식은 김준호에 앞서 먼저 ‘돌싱’을 탈출하고 재혼한 이상민이 사회를 맡고, 가수 거미 변진섭이 축가를 맡았다.김지민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