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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간 불거진 불화설 및 이혼설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동안 아슬아슬했지만 그녀가 나를 다시 받아줬다”며 농담했다.16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부인 미오바마 부부, 불화·이혼설 해명 “SNS 안 올린다고 끝난 건 아냐”
몇달 간 불거진 불화설 및 이혼설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동안 아슬아슬했지만 그녀가 나를 다시 받아줬다”며 농담했다.16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부인 미셸이 오빠 크레이그 로빈슨과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미셸 여사는 올 1월 9일 수도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불참했다. 같은 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취임식에도 등장하지 않으면서 이혼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날 로빈슨이 오바마 부부에게 “두 분이 함께 한 방에 계시니 정말 좋네요”라고 말하니 미셸은 “우리가 함께 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우리가 이혼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혼설이 떠돌고 있는 것 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미셸은 결혼 생활 중 남편을 포기할까라고 생각한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도 많았다”며 “내가 결혼한 남자 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