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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1일 “친길(친전한길) 당대표를 막아달라”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2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어 21일 장동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안철수 출마 선언 “친길 당대표 막아달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1일 “친길(친전한길) 당대표를 막아달라”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2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어 21일 장동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는 등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안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국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해체 수준의 혁신, 환골탈태 수준의 개혁’뿐”이라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안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을 한 김 전 장관을 향해 “‘친길 당대표’가 되려고 하시는 거냐”며 김 전 장관의 발언을 비판했다.안 의원은 특히 김 전 장관이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인적쇄신안과 관련해 “당이 깨지고 나눠지는 방향으로, 쪼그라드는 방향으로 혁신이 된다면 상당한 자해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해 비판했다.안 의원은 “김 후보께서는 혁신을 ‘당이 깨지는 자해 행위’라고 했다. 거기에다 청소는커녕, 윤 어게인, 부정선거, 계몽령을 옹호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