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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이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면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불법 유통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사이트 서버를 해외에 두거나 운영자가 외국인으로 귀화한 경우도일본 귀화한 ‘뉴토끼’ 운영자…불법 유통에 골병 드는 韓 웹툰
국내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이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면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불법 유통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사이트 서버를 해외에 두거나 운영자가 외국인으로 귀화한 경우도 있는데 수사 공조에는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기 때문이다.국내 웹툰 업계는 불법 유통 엄벌을 주장하며 외국 정부의 적극적인 수사 공조를 촉구한다.수사망 피해 도망간 ‘뉴토끼’ 운영자, 수사 공조는 지지부진24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다음 달 11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 거주하는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 체포와 국내 송환을 요구한다.양 협회는 일본 정부에 ‘뉴토끼’ 운영자의 국내 인도 송환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뉴토끼’ 운영자는 2022년 수사망을 피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인으로 귀화했다. 웹툰 외에도 웹소설(북토끼)과 일본 만화(마나토끼)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며 범죄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