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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올 시즌의 목표는 우승이 아니라 팀의 정상화였다. 분명한 것은 목표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거스 포옛 전북 감독(우루과이)은 최근 팀의 승리를 이끈 뒤 취재진에게 이렇게 말거스 포옛 감독이 되살린 ‘명가’ 전북,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왕좌 탈환할 수 있을까
“원래 올 시즌의 목표는 우승이 아니라 팀의 정상화였다. 분명한 것은 목표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거스 포옛 전북 감독(우루과이)은 최근 팀의 승리를 이끈 뒤 취재진에게 이렇게 말했다. 전북은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내몰리는 수모를 겪었지만, 올 시즌 포옛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포옛 감독이 직접 우승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전북은 4년 만의 왕좌 탈환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리는 전북은 25일 현재 승점 51(15승 6무 2패)로 K리그1 선두를 달리며 2위 대전(승점 39)에 승점 12점이 앞서있다. 19경기 연속 무패(15승 4무) 행진 중인 전북은 26일 광주와의 2025시즌 리그 2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20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전북이 광주전에서 패하지 않으면 역대 K리그 최다 연속 경기 무패 단독 5위가 된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59골)을 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