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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목적으로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 사용을 신청했다가 재난 상황이라는 이유로 반려됐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휴가 신청이 반려된 지 닷새 만에 입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27일‘휴가 반려’ 이진숙 “재난 중 휴가 신청이 부적절? 프레임 조작”
여름휴가 목적으로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 사용을 신청했다가 재난 상황이라는 이유로 반려됐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휴가 신청이 반려된 지 닷새 만에 입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계획대로라면, 나는 휴가 사흘째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휴가 신청은 반려됐다. 재난 기간에 휴가를 ‘신청’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직장 생활을 40년 가까이 했지만 휴가 신청이 반려된 것은 난생 처음이고, 적잖이 씁쓸한 기분”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기관장이 휴가 신청을 한 것이 기사가 되고, 휴가 신청이 반려가 된 것도 기사가 되는 대한민국”이라며 “기관장 휴가 ‘신청’에 국회의원들이 논평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렇게 중요한 기관인데, 지금 상임위원 단 한 명으로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 몫 한 명, 국회 추천 세 명이 아직 임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재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