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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8일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육군 소장·현 육군 제56사단장)을 불러 조사한다.해병특검, 박진희 前군사보좌관 소환…이종섭·이첩보류 집중 조사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8일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육군 소장·현 육군 제56사단장)을 불러 조사한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박 전 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윤석열 전 대통령·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박 전 보좌관은 이 전 장관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 결과를 보고받는 순간부터 국방부검찰단이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을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할 때까지 수사 외압 의혹 주요 국면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해병대사령부 사이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한 인물이다.그는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박 대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초동수사 결과를 이 전 장관에게 보고할 당시 배석하기도 했다. 이 전 장관은 이튿날인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중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순직 사건 수사 결과 보고 직후인 오전 11시 43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