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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분야를 대표하는 영호남 국립대를 통합하는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25일 벡스코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혁신전략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글로컬대학 본지정 발판삼아’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통합 본궤도
해양 분야를 대표하는 영호남 국립대를 통합하는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25일 벡스코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혁신전략 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국립목포해양대 한원희 총장을 비롯해 해양산업계와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전남도, 양 대학은 영호남이 남부권 경제성장의 축이 될 수 있도록 공동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이들은 글로컬대학 예비 대학에 지정된 국립한국해양대가 본 대학으로 최종 지정돼 2027년까지 국립목포해양대와의 통합을 실현하자는 데 공감했다.이날 두 대학은 ‘1국 1해양대학’이라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초광역 해양특성화 통합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호남을 축으로 부산 캠퍼스는 첨단해양,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테크, 해양비즈니스 허브 창출을 담당하고 전남 캠퍼스는 친환경선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