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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1일 밝혔다. 코스피 지수 폭락이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대통코스피 급락에…與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1일 밝혔다. 코스피 지수 폭락이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논의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세제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며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당내 조세정상화특별위원회와 코스피5000특위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발언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6.03포인트(3.88%) 하락한 3,119.41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코스닥도 32.45포인트(4.03%) 떨어진 채 마감했다.이는 최근 급등세가 차익 실현 등을 통한 조정 구간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