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켓오’는 겉보기엔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 다를 바 없다. 통유리 창으로 햇빛이 쏟아지는 높은 층고의 실내에는 약 130여 석 규모의 좌석과자 업체가 레스토랑 운영하는 이유… 오리온, 압구정 한복판 ‘마켓오’로 브랜드 철학 공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켓오’는 겉보기엔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 다를 바 없다. 통유리 창으로 햇빛이 쏟아지는 높은 층고의 실내에는 약 130여 석 규모의 좌석이 널찍하게 배치돼 쾌적함이 돋보였다.무엇보다 음식의 기본기가 탄탄했다. 스테이크는 익힘 정도가 알맞았고 고기 품질도 훌륭했다. 다른 음식 역시 신선한 재료가 돋보였다. 과도한 조리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가격대는 합리적인 편이었다. 파스타는 2만~3만 원대, 스테이크는 4만 원대 수준이었다. 코스 구성도 3만원대부터였다. 외식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압구정 일대 외식 물가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었다.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와인 무제한 서비스였다. 점심 시간(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과 저녁시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인당 2만 원에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소속 전문가가 상주해 음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