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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주식 시장 급락에 대한 책임을 정부 여당의 세제 개편안에 따른 시장의 실망감으로 규정짓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국민경제를 무너뜨리는지 국민들이 단 하루“세금 35조 걷으려다 시총 100조 증발” 국힘, 세제개편안 맹공
국민의힘은 1일 주식 시장 급락에 대한 책임을 정부 여당의 세제 개편안에 따른 시장의 실망감으로 규정짓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국민경제를 무너뜨리는지 국민들이 단 하루 만에 똑똑히 확인했다”며 맹폭에 나섰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세금 35조6000억 원을 걷겠다며 발표한 세제 개편안으로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0조 원이 증발됐다”며 “법인세 인상, 증권거래세 인상,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 등 ‘이재명 표 세제 폭주’가 시장을 직격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른바 ‘검은 금요일’이라 불린 1일 코스피(―3.88%), 코스닥(―4.03%) 급락이 정부 정책에 대한 후폭풍이라고 주장한 것. 또 국민의힘은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의 세제 개편안 엇박자도 거론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원내대표는 시장의 충격이 악재로 돌아오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재검토를 시사했지만, 주식 투자도 해 본 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