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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우크라이나 순방과 관련해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7시간가량 조사했다.박 전 장관은 4일 오후 2시부터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특검, ‘尹부부 우크라 순방’ 관련 박진 前외교장관 7시간가량 조사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우크라이나 순방과 관련해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7시간가량 조사했다.박 전 장관은 4일 오후 2시부터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조사를 받기 시작한 뒤 오후 8시57분께 특검 사무실을 나왔다.그는 조서 열람을 포함해 조사를 받고 나오며 ‘특검 조사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에 갑자기 방문하게 된 경위가 무엇인지’ ‘삼부토건 측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히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답변을 아꼈다.이어 “제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성실하게 말씀드렸다”며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렸다”고 했다.특검은 박 전 장관을 상대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예정에 없던 우크라이나를 찾게 된 경위 등을 캐물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지난 2023년 7월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다.당시 대통령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