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농심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6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에 북미 수출하는 메론킥은 초도 물량 4만 박스(농심 메론킥,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100만 달러 규모 북미 수출
농심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6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에 북미 수출하는 메론킥은 초도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규모다.메론킥은 현재 북미지역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했고, 월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에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북미 수출 제품은 현지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180g 두 가지 중량으로 운영된다.농심 관계자는 “바나나킥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메론킥으로 확산되며 각국에서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인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며 9일 만에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스낵 카테고리 1위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