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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MLS 사무국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33)의 로스앤젤레스(LA) FC 데뷔전 소식을 다루면서 이렇게 전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손흥민 “좋은 패스 덕에 페널티킥 얻었다”…MLS “손흥민 시대 시작”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MLS 사무국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33)의 로스앤젤레스(LA) FC 데뷔전 소식을 다루면서 이렇게 전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이 LA FC에서의 첫 경기부터 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강렬한 데뷔전이었다”고 덧붙였다. MLS 홈페이지 첫 화면은 손흥민의 데뷔전 하이라이트 등으로 도배됐다.손흥민은 이날 시카고 파이어와의 2025시즌 MLS 방문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처음으로 LA FC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10년 동안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7일 LA FC에 새 둥지를 튼 손흥민은 입단 사흘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전 추가 시간까지 38분여를 뛴 손흥민은 동점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 냈다.이날 MLS 중계사인 애플TV는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일 때도 벤치에 앉아 있는 손흥민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