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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완승을 거두며 4위를 수성했다. SSG는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에 힘입어 10-1로 승리했다. 이번 롯데‘17안타 폭발’ SSG, 롯데에 10-1 완승…롯데 3연패 수렁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완승을 거두며 4위를 수성했다. SSG는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에 힘입어 10-1로 승리했다. 이번 롯데와의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SSG(53승 4무 49패)는 4위를 유지했고, 3위 롯데(58승 3무 48패)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 롯데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SSG 타선이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며 롯데 에이스 박세웅을 무너뜨렸다.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몰아쳤다. 포수 조형우가 4회 3점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4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불꽃타를 휘두르며 ‘공포의 9번 타자’ 역할을 했다. 2, 3번 타자로 나선 기예르모 에레디아(4타수 2안타 3타점)와 간판 타자 최정(5타수 3안타 2타점)도 멀티히트를 날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 한 차례 2군에 다녀온 SSG 좌완 영건 김건우는 5이닝 동안 안타 4개와 사사구 1개만 내주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