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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을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노숙인을 길거리에서 쫓아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노숙인은 즉각 떠나골프장가다 노숙인 본 트럼프 “워싱턴에서 쫓아내겠다” 추방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을 어느 때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노숙인을 길거리에서 쫓아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노숙인은 즉각 떠나야 한다. 머물 곳을 제공하겠지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숙인들이 잔디밭에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텐트가 찍힌 사진도 여러 장 올렸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으로 이동한 직후 트루스소셜에 이 사진들을 올렸다고 전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또다른 게시글을 통해 “워싱턴은 텐트, 불결함, 범죄가 생기기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도였다”며 “곧 다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시장은 좋은 사람이지만 여러 번 기회가 있었음에도 범죄 수치는 더 악화하고, 도시는 점점 더 더럽고 매력 없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며 “미국 국민은 더 이상 이를 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