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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결별하고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LG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KT 위즈와의에르난데스 대신 LG 유니폼 입은 톨허스트, KT 상대로 KBO 데뷔전
우승을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결별하고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LG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KT 위즈와의 경기 선발 투수로 톨허스트를 예고했다. 이달 초 LG와 계약한 톨허스트는 KBO리그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다.2023년 이후 2년 만에 대권에 도전하는 LG는 이달 초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가을야구 무대에서 헌신을 보여준 에르난데스와 과감하게 결별했다. 지난해 7월 케이시 켈리의 대체 선수로 LG에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정규시즌에 11경기 3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02로 평범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불펜 투수로 변신해 팀에 큰 도움을 줬다.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 모두 등판해 7⅓이닝을 던지며 10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LG는 2024시즌을 마친 후 에르난데스와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했으나 기대만큼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