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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건희 여사 구속 결정에 대해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라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 이재명의 3대 특검김문수, 尹부부 동시구속에 “헌정사 유례없는 폭거…정치적 복수에 눈 멀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건희 여사 구속 결정에 대해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라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 이재명의 3대 특검이 전직 대통령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조국·정경심 부부를 풀어주자마자, 곧바로 전직 대통령 부부를 구속했다”고 했다.이어 “정치적 복수에 눈이 멀어 국격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 본인의 5개 재판은 모두 멈춰 세우며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권력의 칼춤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겠나? 머지않아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타올라, 이 폭정을 삼켜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12일 구속됐다. 김 여사가 구속수감 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