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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분야에 새 회사를 세워 이 분야 선두주자인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기업가올트먼, 뇌신경과학 분야 진출…머스크 ‘뉴럴링크’에 도전장
오픈AI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분야에 새 회사를 세워 이 분야 선두주자인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기업가치 8억5000만 달러로 평가된 벤처기업 ‘머지랩스’(Merge Labs)가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섰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을 오픈AI 벤처투자팀이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머지랩스의 목표 조달액은 총 2억5000만 달러다.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머지랩스 공동 설립에 참여하지만 경영에는 직접 나서지 않는다.올트먼과 함께 홍채 스캔 디지털 신분증 프로젝트 월드코인의 개발사 툴스포휴머니티(TFH)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알렉스 블라니아도 머지랩스 설립에 힘을 보탠다.머지랩스는 AI 기술과 뇌 신호 수집 전자 부품 발전을 토대로 BCI 상용화를 노린다.올트먼은 2017년 블로그에서 ‘인간-기계 융합’이 2025년쯤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올해에도 고대역폭 BCI의 조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