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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다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fowleri)에 감염된 사례가 공개됐다.미국 미주리 주 오자크 호수 주립공원( Lake of the Ozarks)에서 며칠 간 수상스키수상스키 즐기다 ‘뇌 먹는 아메바’ 감염…美서 석 달새 세 번째
호수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다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fowleri)에 감염된 사례가 공개됐다.미국 미주리 주 오자크 호수 주립공원( Lake of the Ozarks)에서 며칠 간 수상스키를 탄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 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CBS뉴스가 주 보건당국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환자는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은 환자가 호수에서 수상스키를 즐긴 지 며칠 만에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에 의한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PAM)은 희귀 질환이다. 미국의 경우 1962년부터 2024년까지 62년 동안 167건 만이 보고 돼 연 평균 2.7건 꼴이다. 하지만 올해는 언론에 보도된 것만 3건이다. 지난 6월초 텍사스의 한 캠핑장에서 끓이지 않은 수돗물로 코를 세척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