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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조성환 감독대행이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마무리 김택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이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김택연, 투구 수 많아지면 엔트리 제외 고려”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조성환 감독대행이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마무리 김택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난 조성환 감독대행은 “김택연은 데이터적인 문제는 없는데, 투구 수가 신경 쓰인다”고 밝혔다.김택연은 지난해 KBO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강력한 구위로 두산 마운드의 한 축을 맡았다.지난 시즌 6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4홀드 19세이브를 기록, 신인왕까지 거머쥐며 ‘꽃길’을 예고했다.그러나 올 시즌 들어 기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김진성(LG 트윈스·7개)과 함께 가장 많은 블론세이브(7개)를 떠안았고 있다.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3-3으로 맞선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송구 실책과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조성환 감독대행은 김택연에 대해 “올 시즌 김택연이 아픔이 많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