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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의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팬덤이 강한 스포츠 팬들을 영입해 이들의 높은 충성도를 활용하자는 전략에서다. 특히 프로야구 중티빙 “테니스 US오픈 독점 생중계”…스포츠 중계에서도 OTT 혈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의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팬덤이 강한 스포츠 팬들을 영입해 이들의 높은 충성도를 활용하자는 전략에서다. 특히 프로야구 중계로 재미를 본 티빙은 테니스 중계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티빙은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2025 US 오픈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US오픈 총상금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9000만 달러에 달해 그랜드슬램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노박 조코비치-올가 다닐로비치, 카를로스 알카라스-에마 라두카누, 야닉 시너-에마 나바로 등 초호화 라인업이 출전해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윔블던 챔피언 야닉 시너의 메이저 2연패에 도전하며,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와의 맞대결, 노박 조코비치의 재기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쿠팡플레이도 ‘축구 덕후’들을 겨냥한 유료 상품인 스포츠 패스를 출시하며 스포츠 중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