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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1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전 김대중·오구치 선언문에 준하는 결과 도출 가능성에 대해 “양측의 (8.15) 경축사 내용을 보자면 어느 정도 이 부분에 대해 짐작하거나 국민적 기대대통령실, 김대중·오구치 수준 성과 가능성에 “기대 있다”
대통령실은 21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전 김대중·오구치 선언문에 준하는 결과 도출 가능성에 대해 “양측의 (8.15) 경축사 내용을 보자면 어느 정도 이 부분에 대해 짐작하거나 국민적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있다”라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김대중·오구치 선언이라는 이름에 드러났듯 일방적인, 혼자만의 선언만으로 만들어지기 어려운 선언문”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강 대변인은 다만 “마지막 조율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정상들 간 합의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오게 될지 그리고 어떤 정도의 수준으로 담길지는 아직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련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날 공개된 이 대통령의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 중 이 대통령이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두고 ‘이 선언을 계승해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공동선언을 발표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그는 이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