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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에서 스마트팜 기술이 확산되고 있지만, 대부분 시설원예나 노지 작물에 집중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축산업은 디지털 혁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특히 축산업 밸류체인의 첫 단계[스타트업-ing] 에임비랩 “고객 피드백 반영한 혁신으로 축산업 디지털 전환 이끌 것”
농업 분야에서 스마트팜 기술이 확산되고 있지만, 대부분 시설원예나 노지 작물에 집중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축산업은 디지털 혁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특히 축산업 밸류체인의 첫 단계인 사료 관리 분야는 그동안 기술 적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영역이었다.에임비랩(대표 고병수)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사료빈 관리 시스템 ‘마이피드’를 개발해 축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제품 출시 후에도 고객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지속적인 기술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취재진은 에임비랩 사무실에서 고병수 대표를 만나 그들의 혁신 스토리를 들어봤다.- 축산업 분야 창업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에임비랩이라는 회사명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나?: 예비역 육군 소령 출신인데, 집안이 축산업을 하고 있어서 어릴 때부터 이 분야의 어려움을 지켜봤다. 하면 할수록 기술과 정보의 적용이 절실한 분야라고 느꼈다. 2020년에 에임비랩을 설립했는데, 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