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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선출되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성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인 장 대표는 당내 ‘찬탄파(탄핵 찬성)’를 내부 총‘찬탄’ 포용 대신 청산 내세운 장동혁…국힘 내홍 지속 전망
26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선출되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성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인 장 대표는 당내 ‘찬탄파(탄핵 찬성)’를 내부 총질 세력으로 규정하고 “함께 갈 수 없다”고 공헌해왔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선거 기간동안 찬탄파를 청산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해왔다. 그는 24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서 “밖에 있는 50명의 적보다 안에 있는 적 1명이 훨씬 더 위험하고 조직을 망가뜨리기 쉽다고 생각한다”며 각을 세웠다. 또 “(내부 분열을 일으키는) 그런 분들에 대해선 결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출당 조치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결선에서 경쟁했던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 당내 찬탄파를 포용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을 때 장 대표 측은 “야합”이라고 반발했다. 여기에다 당 대표를 포함해 새롭게 꾸려질 최고위원회가 반탄파 절대 우위로 구성되면서 찬탄파는 더욱 궁지에 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