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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반도체(AI) 시장을 이끄는 미국 엔비디아가 27일(현지 시간) 467억 달러(약 65조 원) 규모의 2분기(5~7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미국의 대중 AI 칩 수출美엔비디아 깜짝 실적에도 시간외 주가 3%↓…“中수출 불확실”
인공지능 반도체(AI) 시장을 이끄는 미국 엔비디아가 27일(현지 시간) 467억 달러(약 65조 원) 규모의 2분기(5~7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미국의 대중 AI 칩 수출 규제로 인한 중국 사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대 하락세를 보였다.엔비디아는 이날 2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각각 467억4000만 달러(65조1555억원)와 1.05달러(1463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평균 매출 460억6000만 달러와 주당 순이익 1.01달러를 각각 살짝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59% 증가한 264억 달러(약 36조8000억원)로 집계됐다.엔비디아의 최신 고사양 AI 칩인 ‘블랙웰’ 이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블렉웰을 포함한 AI칩 사업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 부문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