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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약학연구소가 교육부 ‘글로컬랩’ 사업에 선정돼 신개념 노화 치료제 개발에 9년간 총 13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글로컬랩은 대학 연구소를 지역 연구거점으로 육성숙명여대 약학연구소, 교육부 ‘글로컬랩’ 선정…노화 치료제 개발에 135억 지원
숙명여자대학교는 약학연구소가 교육부 ‘글로컬랩’ 사업에 선정돼 신개념 노화 치료제 개발에 9년간 총 13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글로컬랩은 대학 연구소를 지역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우수 기초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약학연구소는 수도권 5개, 지방 6개 연구과제를 선정하는 거점형 사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산업체(바스젠바이오, 심유, 시지바이오) ▲병원(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보라매병원) ▲해외 대학(미국 프린스턴대학교·매사추세츠대학교, 벨기에 겐트대학교)과 함께 노화 치료제 연구를 본격화한다.연구팀은 한국인의 평균수명(83.5세)와 건강수명(65.9세) 차이가 17.6년에 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연구는 노인 암, 뇌졸증, 골다공증 등 질병이 없는 건강노화를 추구하기 위해 노화관문을 먼저 규명하고 AI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타겟을 발굴하는 연구 방식을 적용한다. 약학연구소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