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이르면 내달 2일(한국 시간) 빅리그로 돌아올 전망이다.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31일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허리 부상’ 김하성, 훈련 재개…이르면 9월2일 MLB 복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이르면 내달 2일(한국 시간) 빅리그로 돌아올 전망이다.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31일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을 통해 “김하성은 확장 로스터가 적용되는 9월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하성은 지난 21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염증 증세를 보여 이튿날인 22일 열흘짜리 IL에 등재됐다.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김하성은 빅리그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MLB닷컴은 “김하성은 팀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던 지난 26~28일에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MLB는 내달 2일부터 현역 로스터를 26명에서 28명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김하성은 내달 2일부터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맞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8월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을 조기 마감한 김하성은 올해 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2년 최대 3100만 달러의 조건으로 탬파베이에 새 둥지 Read more